[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지난 15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선희 의장은 제6․7․8대에 이어 제9대 영등포구의회 입성한 4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영등포의 맏며느리’라는 별명으로 구민의 복리를 위해 지역 현안을 살폈으며, 특히 모두가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고자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선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구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은 구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임에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주신 상을 밑거름으로 알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