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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제29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등록 2022.11.22 17:55:14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가 11월 21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중점으로 관내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9,650억이 편성되어 내년도에 진행될 사업에 눈길이 쏠린다.

 

오중균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성북구 전체의 예산안을 확정짓는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동료 의원에 당부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이어, 김경이 의원과 이관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경이 의원은 장위동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지적하고 장위동 보행 환경 개선에 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으며, 이관우 의원은 성북천 물고기 폐사 사건에 관한 책임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여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수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영섭 의원을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3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293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임태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제한에 관한 규칙안 (진선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지방공무원 징계 규칙안 (임현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기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호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노인학대 예방 및 피해노인 지원 조례안 (경수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 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안(이호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김육영 의원 대표발의) 의원 발의 안건 12건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기금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0건이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쾌거…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動作, Act)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독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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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檢 조작기소"·국힘 "항소포기 외압"…국조요구서 각각 제출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야가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를 두고 조사 범위 등에 대한 이견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각각 국회에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저녁 국회 의안과에 '정치검찰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국조 요구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야당과 정적, 전(前)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행한 조작 수사·기소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라고 설명했다. 대장동 사건은 물론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부동산 통계 조작 사건 등 윤석열 정부에서 야권 인사를 상대로 한 검찰 수사를 대거 조사 범위에 포함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검찰과 법무부, 대통령실 등 지휘계통의 조직적 개입 및 사건 기획 의혹 등에 대한 조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에서 국조를 진행하는 내용의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사건 재판 검찰 항소 포기 외압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요구서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은 항소 포기 국조와 전혀 관련 없는 '조작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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