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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한덕수 총리 "응원전, 단 하나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철저 대비"

  • 등록 2022.11.23 10:40:33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에서카타르 월드컵 응원전과 관련, "단 하나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내일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가 있는 날"이라며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행사 주관단체, 지자체, 경찰청, 소방청 등 각 기관이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응원에 참여하는 국민들께서도 질서 있고 안전한 응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태원 압사 참사' 수습 상황에 대해 "오늘 외국인 한 분의 운구가 유족 계획대로 진행되면 모든 장례 절차가 일단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오늘 확진자가 다시 7만명을 넘어섰다. 겨울철 재유행에 대한 경계를 절대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백신 접종 속도를 올려야 한다"며 "60세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계신 분들의 접종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2가 백신(개량 백신)의 이상 사례 신고율이 1천명당 0.3명으로 기존 백신의 10분의 1 수준이고 대부분이 두통, 근육통 등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최근 AI가 발생한 농장에서는 차량이나 출입자 소독을 소홀히 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다수 나타났다"며 "농식품부, 행안부,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은 방역수칙 홍보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위반사항을 확인하면 시정조치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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