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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 등록 2022.11.23 15:28:16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1월 22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 전수식은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일제에 항거한 독립유공자 6분의 후손에게 포상을 전수함으로써 서훈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기를 계기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서훈자는 전남 함평군에서 국유림화된 토지 반환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을 선고 받은 故 김권봉 지사, 故 정순악 지사, 故 박승하 지사, 故 이계열 지사, 부산 동래중학교 재학 중 당시 노다이사건으로 퇴학 처분을 받은 故 김재한 지사, 경북 대구부에서 해성 학교 재학 중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故 서동균 지사로 총 6인(건국포장 2, 대통령표창 4)이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호정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요청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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