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7.8℃
  • 맑음울산 7.6℃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강화 2.8℃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보훈청,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 등록 2022.11.23 15:28:16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1월 22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 전수식은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일제에 항거한 독립유공자 6분의 후손에게 포상을 전수함으로써 서훈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기를 계기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서훈자는 전남 함평군에서 국유림화된 토지 반환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을 선고 받은 故 김권봉 지사, 故 정순악 지사, 故 박승하 지사, 故 이계열 지사, 부산 동래중학교 재학 중 당시 노다이사건으로 퇴학 처분을 받은 故 김재한 지사, 경북 대구부에서 해성 학교 재학 중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故 서동균 지사로 총 6인(건국포장 2, 대통령표창 4)이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치

더보기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