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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송도 개발이익금, 경제자유구역 확대에 사용 논란

  • 등록 2022.12.12 15:25:31

[TV서울=박양지 기자]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개발이익 적립금 일부를 경제자유구역 확대에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인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토지 판매 등으로 확보한 개발이익 적립금 9천470억원 가운데 일부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추가 지정 대상지는 인천시 중구 내항 일대, 북부권(강화도 남단·수도권매립지), 송도 인접 지역 등지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확대로 투자와 개발을 활성화하면 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는 이익금 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송도 주민단체들은 지역에서 발생한 개발 이익을 다른 곳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올댓송도 등 2개 주민단체는 오는 18일 오전 인천경제청 청사 앞에서 개발이익 적립금의 송도 재투자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올댓송도 관계자는 "송도에도 빈 땅이 많고 지연되는 사업이 많은 상황"이라며 "송도에서 나온 개발 이익은 먼저 송도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개발이익 적립금을 송도 등 기존 경제자유구역에서 먼저 사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진화에 나섰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과 관련해서는 일단 내년 타당성 용역 예산으로 11억원을 편성했고 전체 얼마를 쓸지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추가 지정으로 생기는 수익은 기존 경제자유구역에서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림신협 유주희 사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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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원유 2억7천300만배럴 도입 확정…나프타 210만톤 확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비서실장은 15일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천300만 배럴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를 공개하면서 "원유 2억7천300만 배럴은 작년 기준으로, 즉 별도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 석 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프타도 연말까지 최대 210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는 작년 기준으로 한 달 치 수입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무관한 대체 공급선에서 도입될 예정"이라며 "국내 수급 안정화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은 돈이 있더라도 구할 수 없는 게 원유와 나프타"라면서도 "(원유 도입 가격은) 시장가격을 베이스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유 도입의 '반대급부'로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무리한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에 강 실장이 방문한 국가는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4개국이다. 강 실장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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