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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초일류 금융지주 될 수 있다"

  • 등록 2023.01.20 09:17:47

 

[TV서울=나재희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9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2023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석준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에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집행간부, 주요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변화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이 회장은 "지난 한 해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농협금융이 소기의 경영성과 및 미래성장기반을 확충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하나 돼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각자가 맡은 업무부터 1등이 되면 그러한 1등이 모이고 모여 농협금융이 초일류 금융지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과감하며 속도감 있게 실행해야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 "세계 최초의 금융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상생의 가치로 고객을 감동시키자"고 당부했다.

 

이날 외부 특강 순서에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Toss) 대표가 나와 향후 디지털금융의 방향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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