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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8871명…1주 전보다 2천여명 늘어

  • 등록 2023.01.29 10:00:37

[TV서울=이현숙 기자] 코로나19 유행세가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9일 1만8천명대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천871명 늘어 누적 3천14만9천60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2일(1만6천617명)보다 2천254명 많다.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발표에서는 감소세로 돌아섰다가 이날 다시 증가했다. 설 연휴의 영향으로 유행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할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3천612명)보다 4천741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2천559명)과 비교하면 1만3천688명 줄었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천217명→1만2천250명→1만9천527명→3만5천86명→3만1천711명→2만3천612명→1만8천871명으로, 일평균 2만1천46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적다. 이 가운데 20명(54.1%)이 중국발 입국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천447명, 서울 2천924명, 경남 1천286명, 부산 1천225명, 경북 1천146명, 인천 1천145명, 대구 1천132명, 전북 816명, 충남 731명, 전남 710명, 광주 669명, 충북 674명, 울산 565명, 대전 500명, 강원 438명, 제주 297명, 세종 156명, 검역 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보다 10명 많은 420명이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4.0%다.

전날 사망자는 직전일과 같은 2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39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방역 당국은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과 약국, 감염 취약 시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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