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김민석 국회의원,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약자의 눈’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영등포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현장간담회 확대해 주민 의견 지속 청취하고 지역 골목상권 회복 앞장”

  • 등록 2023.01.30 09:23:21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최혜영 국회의원)은 지난 1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 소상공인연합회(영등포구 대방천로 247, 3층 소상공인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로 소상공인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길6동, 대림1·2·3동)·양송이(신길4·5·7동) 의원과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 최진영 회장, 이학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 활성화, 메낙골공원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민석 ‘약자의 눈’ 대표의원은 “지역과 국회를 연계한 현장 방문을 확대해나가고, 국회에서 해야 할 의정 활동과 연계해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소상공인 연합회의 서울 대표 지부, 1등 지부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사업예산확보 지원 등 지역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영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앙회와 서울지회, 영등포지부가 모두 영등포 지역에 위치해 있어, 영등포가 소상공인 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고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재 영등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자금·융자·재기·디지털전환·창업·성장·특화 등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를 도와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강의 등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서울에서 유일한 소상공인 커뮤니티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 회장은 “영등포지부가 가진 장점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활성화 될 가능성이 있다. 중앙회-서울지회-영등포지부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구심점이 중요하다”며고 “또한 소상공인들이 서로 만나고 의견을 나누며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이 검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양송이 구의원은 “커뮤니티센터라는 공간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느꼈다”며 “가장 큰 문제는 예산으로 영등포 지역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여 더 많은 구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용 구의원도 “경제적으로 소상공인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 지부에 가입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본다면 지부 활성화와 다양한 사업수행, 예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 지역 구의원으로서 정책적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영등포구의원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 대표들은 지역위원회, 시·구청, 의회 등이 협력해야 지역 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중앙회 및 서울지회를 함께 방문하고 정책적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활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