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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국회의원,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약자의 눈’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영등포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현장간담회 확대해 주민 의견 지속 청취하고 지역 골목상권 회복 앞장”

  • 등록 2023.01.30 09:23:21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최혜영 국회의원)은 지난 1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 소상공인연합회(영등포구 대방천로 247, 3층 소상공인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로 소상공인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길6동, 대림1·2·3동)·양송이(신길4·5·7동) 의원과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 최진영 회장, 이학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 활성화, 메낙골공원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민석 ‘약자의 눈’ 대표의원은 “지역과 국회를 연계한 현장 방문을 확대해나가고, 국회에서 해야 할 의정 활동과 연계해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소상공인 연합회의 서울 대표 지부, 1등 지부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사업예산확보 지원 등 지역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영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앙회와 서울지회, 영등포지부가 모두 영등포 지역에 위치해 있어, 영등포가 소상공인 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고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재 영등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자금·융자·재기·디지털전환·창업·성장·특화 등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를 도와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강의 등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서울에서 유일한 소상공인 커뮤니티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 회장은 “영등포지부가 가진 장점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활성화 될 가능성이 있다. 중앙회-서울지회-영등포지부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구심점이 중요하다”며고 “또한 소상공인들이 서로 만나고 의견을 나누며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이 검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양송이 구의원은 “커뮤니티센터라는 공간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느꼈다”며 “가장 큰 문제는 예산으로 영등포 지역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여 더 많은 구청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유승용 구의원도 “경제적으로 소상공인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 지부에 가입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본다면 지부 활성화와 다양한 사업수행, 예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 지역 구의원으로서 정책적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영등포구의원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 대표들은 지역위원회, 시·구청, 의회 등이 협력해야 지역 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중앙회 및 서울지회를 함께 방문하고 정책적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상공인연합회 영등포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활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등포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돌입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3월 24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과 2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7일간 열리는 임시회는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며 “행정에 대한 구민의 요구와 기대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임시회도 심의하는 의안에 대해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과 집행기관은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정과 관련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먼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문제에 대해 “최근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공식적으로 철회하자 구는 기다렸다는 듯이 환영의 뜻을 밝히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구청장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묻지도 않고 호응한 것”이라며 “

박강산 시의원, “얼룩말 탈출 단순 해프닝 아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오후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세로로 인해 광진구 일대에 소란이 일어난 점에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얼룩말 세로가 어린이대공원을 탈출한 이후 관계 공무원의 신속한 대처로 상황이 잘 마무리된 점에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다만 동물권의 관점에서 사고 발생 경위를 명확히 파악하고 장기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박 의원이 어린이대공원으로부터 받은 재난상황보고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50분경 세 살배기 얼룩말 세로가 흥분상태에 이르러 휀스를 파손하고 광진구 내 주택가와 도로를 활보하고 다녔다. 이로 인해 70여 명의 인력(어린이대공원 직원 35명, 경찰관 20명, 소방공무원 15명)과 13대의 차량(소방서 차량 3대, 경찰서 차량 8대, 공원 전기차 2대)이 긴급히 출동하여 6번에 걸쳐 마취총을 쏘아 3시간 만에 포획에 성공할 수 있다. 이후 얼룩말 세로는 동물원으로 후송돼 안전하게 회복 중이며 포획 과정 중에서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 2대가 경미한 파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파손에 대한 피해는 영조물 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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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지원법’ 대표발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정, 보건복지위원회)은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본인의 미래를 희생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이하 ‘영케어러 지원법’)을 23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만 34세 이하의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족돌봄서비스, 상담·교육, 취업·자립 지원, 조기 발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했다. 지난 2021년, 22세 청년이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홀로 돌보다가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대구 청년간병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대두되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들에 대한 명확한 정의나 실태조사, 지원방안 및 전달체계를 규정하는 법률이 없어, 정부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작년 2월 14일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가족 돌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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