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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원이앤에스, 스마트공장 로봇자동화분야 선도

  • 등록 2023.02.10 13:09:21

 

[TV서울=변윤수 기자] 충남 천안에 소재한 ㈜주원이앤에스(대표 김진후)는 자동차, 전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시스템 설계, 생산 및 구현을 전문으로 하는 로봇 SI(System Integration) 공급 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후 로봇을 활용한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관련 장비의 설계, 분석,제작, 설치 전문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지속적인 개발과 영업 확대를 통해 기술개발 및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국내 로봇SI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으며, 고객에게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영역 뿐 아니라 섬유분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해 삼일방직, 송월타월, 티케이케미칼 등 국내 선두권 섬유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생산성 14% 이상 향상, 불량률 7% 이상 감소(송월타월 기준) 등 계획된 성과지표 대비 큰 성과를 보이며 스마트 공장 로봇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부품 자동 로딩 시스템에서 더 나아가 협동로봇을 이용한 의류부분품 오버록·패턴 봉제 자동화시스템, 보빈 언로딩 로봇자동화, 보빈 탈장착 로봇 자동화구축, PH 시험공정 로봇자동화 라인 구축 등 수많은 프로젝트도 성공시켰다.

 

 

이와 관련, 김진후 대표는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산업용 로봇이 가장 많이 보급된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더욱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상황에서 제조기업의 로봇 도입은 산업재해에 대한 예방과 노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뿐만 아니라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현장 기피 현상에 대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로봇산업진흥원 등 정부전문기관과 표준공정모델 개발 및 실현가능성을 먼저 검증하고 도입부분 ROI 분석을 거쳐 근로자의 환경개선 및 생산성, 품질향상 효과를 거둬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로봇자동화 선도 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EBS와 청각장애 학생 위해 맞춤콘텐츠 시범제작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육전문채널 한국교육방송(EBS)과 함께 맞춤형 학습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EBS는 초등 1학년 문해력 과정('어휘가 문해력이다', 총 20강) 강의에 수어 영상·자막 영상을 추가하는 '청각장애 학생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시범 제작한다. 이달부터 콘텐츠를 제작해 EBS 장애인 누리집(www.ebs.co.kr/free)에 올해 말 영상을 게시·서비스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EBS 외에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소리샘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서울농아인협회 등 청각장애인 유관기관이 제작에 참여한다. 콘텐츠 제작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재정지원으로 이뤄진다. 시는 영상 외에도 청각장애인 보조교재(단어해설집)도 제작·배포해 수업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학습콘텐츠 제작으로 학령기 청각장애 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 정보 접근성 강화 등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앞으로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중심으로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주민-사업자 상생안 합의"

[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2024년부터 추진된 '신도림 디큐브시티 재활성화 사업'이 사업시행자인 이지스자산운용과 주민 간 합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구의 중재 노력 끝에 지난 20일 양측이 합의서에 최종 서명하면서 정체됐던 디큐브시티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기존 판매시설 일부가 오피스로 전환되며, 저층부(지하 2층~지상1층, 지상 2층 일부)와 별관, 지상 6층은 판매시설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주민과 오피스 입주자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구는 전망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재활성화 사업은 이곳에서 10년간 영업하던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이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구로구에 대수선 및 용도변경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용도변경에 따른 상권 위축 등을 우려한 반발로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곳은 지난 6월 30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의 영업이 종료된 이후 공실 상태다. 그간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입주민 대표와 이지스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어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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