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정'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한 500㎡ 규모의 안전체험관에서 강동구민과 구청 직원, 관내 건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하는 내용이다.
2019년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현장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실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실습 위주의 체험관이다.
건설안전, 생활안전 등 5개 구역에서 총 23종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의 특화된 안전관리 노하우와 구 역량을 접목해 안전한 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