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생활체육동호인 축전, 다음달 구미 일원서 4년만에 열린다

  • 등록 2023.03.14 12:51:34

 

[TV서울=이현숙 기자]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년만에 경북 구미 일원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도내 55개 경기장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동호인들의 축제인 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기는 2019년이후 4년만이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 참여인원이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6만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

대회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43개 종목이다. 구미시는 대회를 원만하게 치르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미시는 지난 10일 위생단체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생단체별 준비사항을 체크하고 단체별로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구미시 외식업 및 숙박, 미용 등 골목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위생단체에서는 구미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로 다시 오고 싶은 구미로 추억할 수 있도록 친절과 청결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숙박업소 청결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들은 경기장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방문해 시설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음식점과 숙박업을 비롯한 공중위생업소의 청결한 시설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써 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 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다. 이 대통령은 현지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