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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배우 이하늬 표 코미디 돌아온다…영화 '킬링 로맨스' 내달 개봉

  • 등록 2023.03.14 10:58:5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주연한 영화 '킬링 로맨스'가 내달 14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킬링 로맨스'는 연예계를 떠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자신의 팬과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하늬는 소위 '발연기'로 조롱받으면서 은퇴를 결심한 톱스타 여래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남태평양의 한 섬에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을 주는 재벌 조나단, 공명은 여래의 팬클럽 회원이자 4번째 수능을 앞둔 'N수생' 범우를 연기했다.

 

 

이하늬와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2010), 이하늬와 공명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2018)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게 됐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2012), '상의원'(2014)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의 각색을 맡은 박정예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정점식 의원, ‘황색 신호 딜레마존’위험 해소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은 26일, 황색 신호 전환 시 운전자의 급제동·추돌사고를 유발하는 이른바 ‘딜레마존’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합리적인 정지‧통과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황색 신호 시 ‘정지선 직전 정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실제 도로에서는 차량 속도·제동거리·노면 상태 등에 따라 제동 여부의 판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현 제도는 이러한 현실적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한계를 안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실험에서는 50km/h 주행 시 약 2.5초, 100km/h에서는 10초 이상의 정지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 현재 교차로의 황색신호는 약 3초로 설정되어 있어 규정과 실제 운전 조건 간 간극이 크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최근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현실에서 운전자가 처하는 물리적·환경적 한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논란이 제기되긴 했지만 황색신호로 막 전환된 상황에서 교차로에 진입한 차량도 신호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즉, 황색신호 변경 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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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의원, ‘황색 신호 딜레마존’위험 해소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은 26일, 황색 신호 전환 시 운전자의 급제동·추돌사고를 유발하는 이른바 ‘딜레마존’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합리적인 정지‧통과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황색 신호 시 ‘정지선 직전 정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실제 도로에서는 차량 속도·제동거리·노면 상태 등에 따라 제동 여부의 판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현 제도는 이러한 현실적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한계를 안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실험에서는 50km/h 주행 시 약 2.5초, 100km/h에서는 10초 이상의 정지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 현재 교차로의 황색신호는 약 3초로 설정되어 있어 규정과 실제 운전 조건 간 간극이 크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돼 왔다. 최근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현실에서 운전자가 처하는 물리적·환경적 한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논란이 제기되긴 했지만 황색신호로 막 전환된 상황에서 교차로에 진입한 차량도 신호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즉, 황색신호 변경 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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