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대웅제약[069620]은 KMI한국의학연구소, 설루션 개발사 씨어스테크놀로지·메디컬AI와 인공지능(AI) 심전도 검사 설루션 공급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KMI 전국 8개 종합검진센터에 심전도 검사 설루션 '모비케어'와 '에띠아 엘브이에스디'를 공급하며, 씨어스테크놀로지는 하루 최대 800명 이상을 검사할 수 있는 KMI 맞춤형 특화 시스템을 공급한다. 메디컬AI는 검진센터 내 현장진단을 준비하고,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심장 검사 설루션 도입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조기 진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2024년 1월 도입을 목표로 설루션과 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은 그간 진단 방법의 한계로 조기 발견이 어려웠던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씨어스테크놀로지 및 메디컬에이아이와 함께 한층 발전된 검사 설루션을 KMI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KMI 이사장은 "이번 AI 심전도 검사 도입은 검진 영역에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9일 중구청에서 대강당에서‘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살포하는 행위다.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짧은 시간에 넓은 반경으로 확산하여 무엇보다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을 위해 중구청(보건소) 주관으로 민·관·군·경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수도방위사령부 56사단 화생방지원대·중구대대, 국립중앙의료원 등 유관기관에서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또, 전국 지자체 36곳의 생물테러 담당자 80여 명이 훈련을 참관해 각 지자체의 대응체계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훈련은 △ 시나리오 모의훈련 및 패널 토의 △ 개인 보호구 착용 △ 다중탐지키트 검체 채취 △ 제독 순으로 이뤄졌다. 시나리오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 크리스마스이브 명동성당에 정체불명의 백색 가루가 전달된 상황을 가정했다. 각 유관기관은 미니어처 형태로 제작된 명동성당 일대 3D 모형을 보며 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와 기관별 역할,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이후, 훈련 내용에 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 서울 동북권 최초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이에 따라 3번 국도를 중심으로 의정부, 노원, 강북 등 도봉구 인접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봉수소충전소는 도봉구 도봉동 377번지에 조성됐으며,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6일 상업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시범운영 기간에도 동일하다. 시간당 충전대수는 최대 7대로 하루 약 50대의 충전이 가능하고 5kg 완충까지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수소차 이용자들은 수소충전소 정보앱인 “하잉(Hying)”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수소판매가격은 kg당 약 10,500원이다. 시범운영 기간 충전비용은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 동북권 최초로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전소 구축과 함께 친환경차량인 수소차 보급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봉수소충전소는 2021년 민간사업자인 ㈜청화자원(대표 장영자)에서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2년 11월, 첫 삽을 뜬지 약 10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과태료 부과로 인한 주민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11월까지 집중 홍보한다. 1회용품 사용제한은 1994년 처음 시작되어 컵, 접시, 나무젓가락, 수저, 쇼핑백 등 18개 품목에 적용되어 왔다. 지난해 11월 24일, 관련 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 비닐 총 3개 품목 추가로 규제가 강화되었다. 정부는 개정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를 참여형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이다. 계도기간이 끝나면 해당 용품 사용 적발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계도기간 종료에 대비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에 나섰다.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체육시설 등 1만2천여 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2천여 개소에 송출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건립한 ‘송파구자원순환공원’ 내 홍보관을 지난 8월 새단장하면서 ‘1회용품 생활 실천 다짐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5일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를 맞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동행동 실천에 나섰다. 건강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도시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위해 강동구를 비롯한 103개 지자체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가입해 지방정부 간 건강도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건강도시를 다시 활성화하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회원도시의 단체 행동을 통하여 소속감 및 결속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강동구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건강 형평성 있는 건강도시 체계를 구축하고자 공동행동에 함께 나섰다. 이날 강동구 직원들은 ▲출퇴근 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구내식당 내 채식 급식 운영 ▲건강도시 공동행동 실천 슬로건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 선언 등을 통해 건강도시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강동구는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잇따르는 무차별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강북구청장 주재로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12개 유관 기관과 함께 무차별범죄 대응 관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북구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범죄 우려 지역 등 CCTV 미설치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하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 (CPTED, 셉테드)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원과 등산로 등을 비롯한 범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 CCTV를 지능형 CCTV로 단계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지능형 CCTV는 폭력 및 이상행동을 자동 감지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 등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강북구는 귀가모니터링, 안심귀가택시, 안심귀가스카우트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무차별 범죄는 구민들의 안전감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구와 모든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건 발생 시 빠르고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커피박 전용봉투’를 제작해 배포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올해 초부터 커피박을 일반폐기물과 분리하여 개별수거 후 고형연료․비료․재생 플라스틱 등으로 재활용하는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5개동(용신, 제기, 청량리, 전농1, 회기동)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중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하여 지난 7월부터 커피박을 무상수거를 시작했고, 오는 9월 말부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커피박 전용봉투’를 제작‧배포한다. 새로 제작되는 커피박 전용봉투는 20ℓ 규격으로 기존 일반용·음식물폐기물용 쓰레기봉투 등과 구분이 쉽도록 ‘퍼플시티 동대문구’의 이미지를 담아 봉투 색깔을 보라색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환경표지(EL606, 포장재)에서 규정하는 친환경 재활용 비닐봉투 기준보다 높은 재생수지 70%를 사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제작된 친환경 커피박 전용봉투는 9월 중 커피박 자원화 사업에 참여하는 커피전문점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커피전문점에서는 새로 배부되는 커피박 전용봉투 외에도 기존 방식대로 투명·반투명 봉투를 활용하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한전의 500kV 동해안∼신가평 송전탑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강원 홍천군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홍천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홍천군청 앞에서 송전탑 설치구간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궐기대회를 열고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지난 4년간 군민들은 송전탑에 맞서 국민 권리와 생존권을 위해 싸우고 있다"며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고 주민 반대 의사도 분명하지만, 한전은 돈으로 주민을 현혹하고 분열과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상금 기준도 제멋 대로로 송전탑 2개에 16억원을 받은 마을도 있고, 철탑 1개를 7억5천만원에 합의한 마을도 있다고 한다"며 "홍천군은 주민 동의 없이는 한전과의 모든 행정절차와 협의를 거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주민 동의 없는 행정협의를 일절 거부하는 한편 동해안∼신가평 송전탑 건설사업 전격 중단, 지중화 전환, 기만적인 마을 보상 합의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홍천군은 송전선로가 설치되는 구간 마을과 지중화 등의 협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피해가 예상되는 구간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총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추윤구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에 돌입한 의회는 4일과 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다음날인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허 은 의원, 부위원장에 고상순 의원을 선출하고,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수정안을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698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8.6% 증액 편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구)소아청소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11억 원 ▲사업추진을 위한 부족예산 확보 등에 5억 원 ▲국시비 보조사업의 내시 변경에 따른 보조의무비용 등에 19억 원 ▲지급보조비 인상분 반영 등에 3억 원 등이다. 8일에 진행된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전은혜 의원, 부위원장에 서민우 의원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 및 채택하였으며 오는 11월 16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8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1일 동대문경찰서(서장 장영철),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와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와 4개 기관이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마약류·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불법 마약류 관련 법률 정보 제공, 마약류 노출·피해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 연계 협조 ▲관내 청소년·중고등학교 마약류·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권장 및 학교·학생 참여 캠페인 등 독려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사 선정·지원, 교육자료 제작 등 협조 ▲지역 내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인프라 구축 및 지역주민 홍보·캠페인 등 활동상호 협력 등이다. 동대문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불법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동대문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ㆍ캠페인,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보건소 마약류 익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10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9월 4일부터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표준지공시지가와 지가변동률 등을 반영해 산정한 107필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기간 내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한 제출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의 부동산가격 민원에서 신청 가능하다. 강동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풍납동 주민들이 주요 소통 공간으로 사용하는 ‘풍납배드민턴장’의 낡은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풍납배드민턴장은 1995년 조성된 구립체육시설로 대지 2,462㎡에 배드민턴장 4면, 간이 휴게소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재 보호 규제로 상대적으로 문화여가 시설이 부족한 풍납동 주민들에게는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는 의미 있는 시설이다. 그러나 시설이 낡아 바닥면이 고르지 못해 부상 우려가 있고, 외벽 틈새에서 소음과 먼지가 유입되는 등 쾌적하지 못한 환경으로 주민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여 6월부터 약 2개월의 공사를 거쳐 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구는 이용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마모된 마사토 바닥을 전면 교체하고, 외벽 틈새를 보강하였다. 또, 좌‧우측면에 환기시스템 설치는 물론, 코트 라인 벨트 교체,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한 디지털 점수판 설치, 노후한 LED등 교체 등을 실시해 주민들이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행정에 대한 주민들 만족도도 높아졌다. 한 주민은 직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지난달 30일 통계청 발표(확정)에 따르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2년도 합계출산율 0.72명으로 서울시 평균 0.59명을 크게 상회 하며 `21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강동구가 합계출산율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최근 고덕·강일·상일동 신축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강동구의 주거 여건이 좋아지면서 30·40세대의 전입이 크게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출산 장려를 위한 구의 특화정책 개발과 아이 양육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온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특화된 다자녀가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영아 가정에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참여하는 출산·양육 친환경 조성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아 지난 7월 11일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신·출산·양육지원 유공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강동구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한 목표로 3개 분야 62개 사업에 총 1,368억 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방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추석을 앞두고 과일값이 오르는 가운데 6일 송파구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물 상점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9월호 과일' 보고서를 통해 사과, 배뿐 아니라 포도, 복숭아 등 과일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8월 서울시 최초로 관내 전기차충전소 39개소에 금속 화재용 소화기 70대를 보급했다고 알렸다. 현재 송파구에는 약 4천여 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작년까지 전국 등록 대수가 39만 대에 이를 만큼 전기차의 보급 대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따라서 전기차 화재 관련 법적 안전기준이 필요하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은 없으며 명확한 안전시설 설치 규정도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리튬배터리로 옮겨가면 D급 화재(가연성 금속 물질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금속 화재는 발생 시 고열로 인해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물로는 쉽게 소화되지 않는 화재이므로 충전소 화재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송파구에는 3,630기에 이르는 전기차충전소가 있다. 이에 구는 대형화재의 위험을 차단하고 화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충전소에 금속화재 전용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대비 초동대처를 강화했다. 대상지는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전기차충전소 39개소, 총 70대이다.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