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24 강남구 구정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보고회는 구청장이 22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2024년 구의 주요 사업을 알리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다. 구는 이 자리에서 '더 나은 미래, 강남이 선도합니다', '가장 안전한 도시는 강남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강남을 만듭니다' 등 구정 5대 비전과 실현 방안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보고회는 강남구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지난해에는 강남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면, 민선 8기 2년차를 맞은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강남을 보여주겠다"며 "주민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들어, 구민과 함께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 강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풍납동 광성교회 지하 1층에서 풍납1동(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단위로 묶어 공동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으로, 지정 시 건축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아파트단지처럼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편의시설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송파구에서는 풍납1동과 거여동 555번지 일원 등 2곳이 2022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풍납1동 모아타운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대상지'이다. 구는 이곳 4만6천687㎡ 부지에 약 930세대가 들어서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수립(안) ▲ 서울주택도시공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서강석 구청장은 "풍납동 주민들은 문화재보호법으로 오랜 시간 재건축에 제약을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풀러턴시는 지난해 7월 관악구 대표단의 풀러턴시 방문을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원활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풀러턴시 대표단도 구에 방문하는 등 수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프레드정 풀러턴시 부시장, 오세진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이뤄졌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공통 관심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롱비치항구와 LA국제공항이 인접해 유통과 물류가 발달되어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를 비롯한 공교육 수준이 높은 주립대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교육 중심 도시로, ‘으뜸 교육 문화 도시’를 꽃피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관악구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미주지역의 도시와 첫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개발 시범사업을 지난 12월 21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에 앞서 2022년 잠실역 지하공간이 시각장애인에게 복잡한 보행 여건을 지니고 있는 점에서 착안하여 행정안전부에 주소기반 사물인터넷(이하 IoT)센서를 부착한 보행 환경 개선 연구를 제안하고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도 연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내 서울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실외구간을 대상으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에 돌입하였다.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 구는 시각장애인 이용도가 높은 잠실역-송파대로-석촌호수로-백제고분로27길-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연구 구간을 설정하였다. 해당 구간에는 IoT 기술을 활용한 ▲음향신호기 8대 ▲음성유도기에 주소를 결합한 지능형 기초번호판 34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지능형 건물번호판 2대를 설치하여 위치정보를 시각장애인용 길찾기 앱 ‘G-EYE’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구는 시각장애인들이 정확한 위치 보정으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1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 퇴치 컨설팅을 시작한다. 지난해 1,826건의 방역 민원 중 약 70%(1,300건)가 모기 방역 민원으로, 구는 지금까지 모기 유충을 선제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공원과 주택 정화조 전수 방역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상기후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모기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한발 더 앞서 나가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소독의무시설인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방역 지원에 나섰다. 이에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 자체 소독을 실시하는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방역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서울시 최초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개 단지(5만 5000여세대)에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방문해 효과적인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술 이전을 실시한다. 각 단지별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등을 함께 점검하며 모기 유충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정화조에 구제제를 투입하는 방제기술 등을 교육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해 5월 고용노동부의 단체협약 시정명령에 따라 지난달 22일 위법한 52개 조항을 삭제·수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여기에는 '단체협약이 법령에 우선된다', '공무원의 정치적 자유와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한다', '인사교류, 승진 및 전보인사 등을 조합과 사전 합의하여 시행한다' 등 지방공무원법과 공무원노조법을 위반하는 조항이 포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1월 관행처럼 이어진 공무원 단체협약에 대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용노동부에 직접 시정명령을 요청한 바 있다. 수 차례 노사 간 실무회의를 통해 시정명령 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달 합의하게 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더 이상 법령을 위반하는 단체협약은 송파구에 존재하지 않게 됐다"며 "이는 합법적인 노사관계 재정립을 위해 취임 초기부터 꾸준히 노력한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공무원노조법 내에서 노조 활동을 적극 지원해 노조와 함께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에서 입주작가 첫 릴레이 그룹전(展) '나의 풍납 해방(諧倣)일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풍납동 문화재 보상완료 건물을 활용해 청년아티스트센터를 연 바 있다. 이곳에 입주한 작가 11명은 지난 5개월간 창작 공방, 공동작업실, 전시실 등의 공간을 지원받고 평면회화, 설치미술,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입주 작가들은 풍납동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 작품을 5월까지 3회의 릴레이 전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김민주 작가는 "풍납동의 숨은 이야기에 주목하고, 평소 발견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관찰일지를 쓰는 마음으로 마련한 전시"라고 소개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양한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10곳의 '여성 우선주차장' 254면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가족배려주차장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맞춰 여성우선주차장의 이용 대상을 임산부, 유아,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과 이들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한 주차장이다.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 등과 가까워 접근성·안전성이 확보되는 곳에 설치된다. 구는 상반기까지 공공주차장 11곳의 여성우선주차구역 230면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전환함으로써 총 21곳의 공영·부설 주차장에 484면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민간 주차장에도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독려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임산부, 노약자 동반 가정 등 교통약자가 언제든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니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2일 "3·6·9 행정(3가지 원칙, 6가지 중점분야, 9가지 핵심사업)으로 능동적이고 힘차게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전 구청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이렇게 밝히고 3가지 원칙으로 공감행정, 성과행정, 나눔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6가지 중점 분야로는 어려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비롯해 ▲ 안전관리 ▲ 약자와의 동행 ▲ 문화·체육 ▲ 미래세대 지원 ▲ 서초의 백년대계 준비 등 6가지를 꼽았다. 전 구청장은 "작년 말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중소유통, 소상공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일요일에도 편하게 마트에 갈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유통업체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공원을 전수조사해 위험물질이 있는지 살피는 한편 골목 구석구석에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2026년까지 1천대로 늘리고 이면도로에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99세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에게는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국가보훈 대상자는 보훈예우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하며 참전유공자 위문금도 연 45만원에서 84만원으로 2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출산 장려와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자동육아휴직제는 출산휴가 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육아휴직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구는 남녀 구분 없이 본인이 육아휴직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만 예외를 적용함으로써 자유로운 육아휴직 사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도 시행한다. 배우자가 아기 1명을 낳을 경우 출산휴가 10일, 쌍둥이는 15일을 부여한다. 또 임신·육아기 직원에게는 모성 보호시간 및 육아시간 사용을 권고해 워킹맘과 워킹대디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육아휴직자들이 우려하는 인사상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복직자에 대한 배치·평가 등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휴직 후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출산과 육아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직장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며 "공무원 자동육아휴직제 도입으로 행복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승용차 이용 억제, 대중교통 장려 등 한 해 동안 교통수요 조절을 위해 노력한 자치구를 가리는 제도다. 주요 평가지표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율,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참여율, 주차장 유료화 등 교통수요 중점 관리, 시정 협조도 및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정책 추진사항 등이 있다. 구는 대형 시설물을 중심으로 한 주차장 유료화, 대중교통이용 캠페인, 친환경차 충전시설 설치 등 교통혼잡 완화와 녹색교통 실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우수구 선정으로 구는 추가 인센티브 1억원을 포함한 총 33억원의 징수교부금을 확보하고 올해 관내 교통환경 개선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관내 공공도서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송파구에는 ▲ 구립도서관 11곳 ▲ 스마트도서관 7곳 ▲ 시교육청 송파도서관 1곳 ▲ 사립 공공도서관 2곳 ▲ 동 새마을문고 23곳 등이 있다. 지도에는 위치 외에도 운영시간, 찾아가는 길, 주요 편의시설 등 주요 안내 사항과 송파구통합도서관 사이트, 송파구 전자도서관 및 접속 QR코드 등을 상세하게 반영했다. 구는 이 지도를 내년 1월 주요 공공도서관과 동주민센터에 배부한다.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intro/index.do)에도 게시해 휴대전화 등을 통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와 경상북도 의성군은 지난 21일 강동구청에서 두 도시 간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두 도시 의회 의장, 의성 출향 인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두 도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행정,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 단체 등 민간 부분의 내실 있는 교류 촉진을 위해 상호 간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도시는 지난 9월부터 도농 상생 협력과 문화‧관광 분야에 초점을 두고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고, 이날 협약식에서도 이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강동구와 의성군이 더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단단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올해 64억원을 들여 진행한 삼성해맞이공원을 포함한 공원 5곳의 정비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삼성해맞이공원의 경우 지난해 12월 공원 조성 계획 1단계에 따라 삼성·봉은배수지 상단부(삼성동 82번지 1만3천814㎡)를 강남 최고의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명소로 개방한 데 이어 올해 21억원을 들여 2단계로 배수지 하단부(삼성동 79-1번지 8천784㎡) 공사를 진행해 지난 20일 완공했다. 이로써 상·하단이 모두 연결된 총면적 2만2천598㎡의 공원이 완성됐다. 구 관계자는 "새로워진 공원은 새해 일출 명소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단부 공원 중심에는 장미정원을 조성하고 공원 둘레에 측백나무, 에메랄드 골드, 비비추 등을 심어 수려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전망데크,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설치하고, 상·하단 공원을 연결하는 데크 계단과 난간을 교체했다. 노후 조명을 전면 교체해 안전하게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주택가와 가까운 노후 근린공원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올해 청수근린공원(청담동), 독골근린공원(도곡2동),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원특별자치도가 4번째 명예 도민으로 이채익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서울 국회를 찾아 이채익 국회의원에게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제1호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제2호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제3호 최응천 문화재청장에 이어 이 의원이 4번째다. 이 의원은 2022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당시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원위원회 설치 등 관련 법안 통과 등에 공을 인정받았다. 또 2021∼2022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제자리 찾기를 위한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설립 촉구 결의안'을 발의·통과한 기여로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장 큰 성과에 이 의원께서 모두 도움을 주셨다"며 "이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서 도정 발전에 더 많은 도움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