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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송파구, 풍납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930세대 단지로 탈바꿈"

  • 등록 2024.01.15 09:56:3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풍납동 광성교회 지하 1층에서 풍납1동(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단위로 묶어 공동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으로, 지정 시 건축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아파트단지처럼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편의시설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송파구에서는 풍납1동과 거여동 555번지 일원 등 2곳이 2022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풍납1동 모아타운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대상지'이다. 구는 이곳 4만6천687㎡ 부지에 약 930세대가 들어서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수립(안) ▲ 서울주택도시공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서강석 구청장은 "풍납동 주민들은 문화재보호법으로 오랜 시간 재건축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풍납동 모아타운 신속 추진을 통해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李 "김정은 만나달라" 트럼프 "올해 만나고 싶다"…조선협력도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첫 정상회담에서는 북미 정상 간의 대화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다면 올해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먼저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저도 거기서 골프도 칠 수 있게 해주시고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 역할을 꼭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 김여정(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 저를 비난하는 발언을 할 때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특별한 관계는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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