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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송파구, 공영·부설 주차장 21곳에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 등록 2024.01.05 08:59:12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양한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10곳의 '여성 우선주차장' 254면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가족배려주차장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맞춰 여성우선주차장의 이용 대상을 임산부, 유아,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과 이들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한 주차장이다.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 등과 가까워 접근성·안전성이 확보되는 곳에 설치된다.

구는 상반기까지 공공주차장 11곳의 여성우선주차구역 230면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전환함으로써 총 21곳의 공영·부설 주차장에 484면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민간 주차장에도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독려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임산부, 노약자 동반 가정 등 교통약자가 언제든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니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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