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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3월 22일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 등록 2025.03.24 11:08:1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참여기구다. 송파구에 살거나 활동처를 둔 만19세~39세 청년이 주체가 된다. 구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가는 중요한 발판이다.

 

지난해에는 송파청년시점 아카데미, 송파청년시점 프로젝트, 송파청년축제 개최 등 기존의 정책 제안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 사업 기획과 홍보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새로 구성된 청년네트워크에는 34명이 참여한다. 대학생, 회사원, 세무사, 변호사, 창업가, 공연기획자, 무도실무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활동 배경을 가졌다. 연령도 23세부터 39세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일자리·경제 ▲주거·생활 ▲문화·교육 ▲홍보·소통 4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의 솔직한 생각과 입장을 대변한다.

 

구는 다양한 구성원이 있는 만큼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제안과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네트워크는 ‘송파 청년의 약속’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청년 위원들이 선정한 다섯가지 약속 단어인 ‘참여, 청렴, 성장, 소통, 책임’을 외치며 청년답게 올바르게 행동하자는 의미를 표현했다.

 

구는 2024년 기준 청년인구(만19세~39세)가 서울시 2위(195189명)인 점을 고려해 청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청년정책 연구용역’을 실시해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의 도전과 혁신이 송파구 미래를 만들어간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구정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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