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구로구,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3.03.17 11:14:17

[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을 설치하고 개선하는 공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0개 단지에 4억8천여만원을 지급했다.

 

구로구는 올해에도 5억 원을 투입해 대상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60% 내에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세대별 국기게양대 설치 △재해재난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보강(옹벽 보수, 차수벽 설치 등)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교체 △전기차 충전기 설치 △경비노동자를 위한 기본시설 설치 및 지상 휴게실 조성 △입주자 대표회의 등 회의공개 시설장비 설치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장기수선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3월 31일까지 주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단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고] 통장 규제로 사업자들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이싱피싱 피해를 줄이겠다고 사업자들이 통장을 만들고 이체한도를 적게 설정해서 경제활동에 불편뿐만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법인사업자 A씨는 10여 년 전 우리은행에서 법인통장을 만들었다. 최근그 통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재발행을 했는데 1일 온라인 이체한도가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니, 은행으로부터 먼저 실사를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나 주변인들 모두 대출도 아니고 통장한도 증액인데 설마 진짜 실사는 나오는가 의아했다. 그런데 퇴직 은행원이 위탁을 받아 현장 실사를 나와 대출심사처럼 사업현황들을 물어본 뒤 3일 후 한도가 증액됐다. 법인사업자 통장을 개설하거나 일정기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일 이체한도가 온라인은 100만 원, 창구에 직접 방문할 경우 300만 원까지로 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통해 통장이용 한도증액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위와 같이 현장실사를 나온 후 증액을 해주고 있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금감원 지침이지만 통장한도 증액을 위해서 현장실사까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에게 통장이 넘어갈 것을 방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