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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진표 의장, 응우옌 득 하이 베트남 국회부의장 접견

  • 등록 2023.03.21 17:55:40

 

[TV서울=김용숙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응우옌 득 하이 베트남 국회부의장을 접견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 및 양국 간 교류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베트남이 인상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양국 관계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지난 1월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무궁무진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작년 12월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그에 걸맞은 수준의 협력이 구체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베트남 측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해 긍정 검토 입장을 밝혀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부산 박람회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이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식지지 입장을 조속히 표명할 수 있도록 베트남 국회 차원에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도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와 관련 제주포럼 기간 중 진행될 '한-아세안 리더스 포럼'(6.1)에 의회 대표단을 파견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김 의장은 또 "양국 간 경제협력이 증진되려면 베트남 내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지 법인·지점 설립을 추진 중인 우리 금융기관에 대한 조속한 인가 ▲현지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원활한 노동허가 발급 등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하이 부의장은 "교역, ODA, 관광, 인적교류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한국 내 베트남인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한국의 입법 및 전자국회 구축 경험 공유 ▲청년 및 여성의원 교류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베트남 측에서 이 타잉 하 니에 카담 국회 민족위원장, 레 꽝 휘 국회 과학기술환경위원장, 응우옌 타잉 콩 국회 경제위원회 위원,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참석했고, 우리 측에서는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 "디테일 문제로 감사의정원 공사 막으면 직권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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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유출, 3천367만건보다 커질수도... 배송지 목록 변수

[TV서울=이천용 기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가 민관합동조사단이 발표한 '3천367만건'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공개된 수치는 계정 기준에 따라 산정된 것으로, 배송지 정보에 포함된 제3자 개인정보와 추가 유출 신고 등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발표에 따르면 쿠팡의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용자 성명과 이메일이 포함된 개인정보 3천367만3천817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치는 동일 계정의 성명과 이메일을 하나로 묶어 집계한 계정 기준으로 중복 계정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부 이용자가 복수 계정을 보유했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조사단은 또 공격자가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서 이름·전화번호·배송지 주소와 함께 특수문자로 비식별화된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포함된 개인정보를 1억4천800만여 차례 조회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수치는 개인정보 유출 '건수'가 아니라 조회 횟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동일 이용자 정보가 반복적으로 열람됐을 가능성도 있어 이를 곧바로 '1억4천800만건 유출'로 환산하기는 어렵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계자는 "배송지 목록을 1억4천만여회 조회한 것이 곧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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