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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횡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횡성한우 곱창·대창' 등 20종 추가

  • 등록 2023.03.25 10:17:51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원 횡성군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2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은 횡성한우 곱창·대창, 새싹보리분말, 블록국 3종 세트(황태 미역국·진한 미역국·맑은 황탯국), 과하주 온, 더덕란 등이다.

군은 공급업체와 4월까지 계약하고 고향사랑e음 등재 등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기부자에게 새롭게 구성된 답례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재도 세무회계과장은 "소비자의 선호도를 파악해 횡성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지금까지 350여명으로, 횡성한우와 관련된 답례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누적 기부금은 3천600만원을 넘어섰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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