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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덕춘 변호사 "무소속 후보 지지 박지원 고문, 정계 은퇴하라"

  • 등록 2023.03.27 14:34:30

 

[TV서울=나재희 기자] 내년 총선에서 전주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이덕춘 변호사가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를 지지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고문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이 변호사는 27일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박 고문이 어제 전주를 찾아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임정엽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유세했다"면서 "박 고문의 이런 행동은 민주당의 무공천 결단에 정면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칙을 깨고 탈당한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박 고문은 더 이상 정치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

이 변호사는 "박 고문이 정치를 떠나는 게 그나마 고 김대중 대통령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는 길"이라며 "반칙이 통하지 않는 세상,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 고문은 전날 전주를 찾아 "임 후보가 당선되는 게 민주당을 위하는 길"이라면서 임정엽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영상] 박준태 “민주주의 제도 악용해 민주주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준태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지방법원 등 각급 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신속한 결론을 내는 것은 법원의 책무이다. 권력자 이재명 야당대표에 대한 재판은 고무줄처럼 늘어지는 것이냐라는 비판을 수년 동안 많은 국민들이 해왔다”며 “그것을 이제 와서 빨리 결론을 내렸더니 대선 개입한 것 아니냐고 대법원장을 모욕하고 대법원을 쳐들어가듯 점령군처럼 컴퓨터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지는 소리가 요란하고 법사위가 선봉에 있다”고 비판했다. 또, “북한도 헌법은 있지만 그 위에 당원·당규가 있고, 더 위에 김일성·김정은의 교시가 있어 교시가 곧 법"이라며 "대한민국도 유사한 길을 걷고 있다”며 “형태만 다를 뿐 의회 운영이라는 민주주의 제도를 악용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배준현 수원고등법원장 등을 상대로 “지귀연 재판부가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내란혐의에 대해서 별도의 재판부를 구성하는데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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