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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김효주, LPGA 투어 LA 오픈 3라운드 2위…선두와 2타 차이

  • 등록 2023.04.02 10:58:13

 

[TV서울=신민수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1위 인뤄닝(중국)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3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인뤄닝과 공동 선두에서 한 계단 내려선 순위다.

전반에 버디만 3개로 3타를 줄인 김효주는 11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낚아 한때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13번 홀(파3)에서 타수를 잃었고, 반대로 인뤄닝은 12∼14번 홀 3연속 버디에 이어 16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2003년생 인뤄닝은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했으며 최고 성적은 지난해 9월 다나오픈 공동 4위다.

김효주는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투어 6승에 도전한다.

이글 2개로 하루에 9타를 줄인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10언더파 203타, 단독 3위다.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은 9언더파 204타로 아타야 티띠꾼(태국),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5언더파 208타, 공동 17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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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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