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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미래인재육성 범구민추진위원회 출범

  • 등록 2023.05.12 17:32:20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미래장학회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천미래인재육성 범구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5월 10일 오후 5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는 금천구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에 열의를 가진 지역 주민, G밸리 기업, 민간단체장 등 총 156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장학회의 설립 취지 및 장학사업 홍보,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금천미래장학회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경제적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매년 정기 장학생(성적우수, 예체능특기, 선행, 다문화, 자기주도꿈이룸 분야)과 ‘도전! 글로벌 탐험대’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00여 명에게 2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천미래장학회는 올해 구비 출연금 10억 원을 포함해 기본재산 42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7년까지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민간의 자발적 기부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미래장학회는 ‘금천미래인재육성 범구민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금천의 청소년 누구나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슈가' 최지우 "당뇨병 아이 위한 엄마의 분투…따뜻한 영화"

[TV서울=박양지 기자] "열두살짜리가 어떻게 당뇨에 걸려요?"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슈가'에서 열두 살 아들이 1형 당뇨 판정을 받자 엄마 미라(최지우 분)는 절망하고 당혹스러워하며 의사에게 이렇게 묻는다. 1형 당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생활 습관이나 나이 등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병이다. 학교 야구부에서 뛰놀며 밝고 씩씩하게 자라던 동명(고동하)이 갑작스레 당뇨병 환우가 된 것도 병의 이런 특성 때문이다. 1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슈가' 제작보고회에서 최지우는 "평안했던 가정에 교통사고처럼 아이의 질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라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라며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다"고 돌아봤다. 최지우는 실제로도 한 아이의 엄마여서 더 공감하고 몰입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그는 "아이를 낳은 뒤에 대본을 받아서인지 좀 더 무겁게 받아들여지고 마음이 많이 갔다"면서 "오히려 감정이 과하게 나올까 봐 어렵게 눌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긴장의 끈을 한 시도 늦출 수 없다는 게 (1형 당뇨의) 가장 힘든 부분"이라며 "아이가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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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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