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토)

  • 흐림동두천 26.8℃
  • 흐림강릉 27.8℃
  • 구름많음서울 27.6℃
  • 구름많음대전 26.7℃
  • 구름많음대구 27.6℃
  • 구름조금울산 28.2℃
  • 구름많음광주 26.2℃
  • 흐림부산 27.8℃
  • 구름많음고창 27.4℃
  • 제주 27.9℃
  • 흐림강화 27.4℃
  • 흐림보은 24.9℃
  • 흐림금산 25.3℃
  • 구름많음강진군 27.6℃
  • 구름많음경주시 28.0℃
  • 구름많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영등포구, 주민과 직작인 위한 마음안심 버스 운영

  • 등록 2023.05.19 09:36:04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주민 및 직장인들의 정신 건강을 살피고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전․월세 사기, 사회 재난, 감정노동 등으로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상담실로 개조한 마음안심 버스로 주민, 직장인을 찾아가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을 돌본다.

 

구는 문래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 콜센터 직원 등 감정노동자, 어르신 등을 찾아가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마음안심 버스는 뇌파 측정기로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심리 상태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1:1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10여 가지의 표준검사 도구를 활용한 정신건강 검진도 받아볼 수 있다.

 

 

추후 구는 노숙인 쉼터, 병원, 복지관, 전통시장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 찾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침수나 화재를 겪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 치료에도 적극 나선다.

 

구에 따르면 최근 입소문이 퍼지면서 조직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과 단체의 마음안심 버스 신청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한편 구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영등포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 및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공원 내 생명 존중길 조성 ▲취약계층 마음 건강검진 등을 펼치고 있다. 덧붙여 자살 시도자 및 유가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 치료비도 지원한다.

 

정윤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힘들 때 즉각 달려가 마음을 달래드리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음 돌봄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 분야의 100세 건강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野 "한국거래소,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상거래 심리 돌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른바 '이종호 채팅방'에서 거론된 이후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모든 시작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종호라는 주가 조작범이라는 점, 주가 부양의 시작 또한 김건희 여사의 우크라이나 영부인 만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정부의 외교국방 정책 정보를 주가조작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거대한 의혹"이라며 "한국거래소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심리분석을 마치고 금감원과 금융위의 조사 향후 검찰의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정치

더보기
野 "한국거래소,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이상거래 심리 돌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른바 '이종호 채팅방'에서 거론된 이후 주가 조작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사회민주당 등 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늘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대한 이상거래 심리를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중심인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속한 단체 대화방에서 '삼부 체크하고'라는 메시지가 나온 이후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라는 점을 거론하면서 "모든 시작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종호라는 주가 조작범이라는 점, 주가 부양의 시작 또한 김건희 여사의 우크라이나 영부인 만남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정부의 외교국방 정책 정보를 주가조작에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거대한 의혹"이라며 "한국거래소는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심리분석을 마치고 금감원과 금융위의 조사 향후 검찰의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