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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고양시, 100세 노인에 축하금 100만 원 지급

  • 등록 2023.05.22 09:25:11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 고양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가운데 100세가 되면 장수 축하금을 받게 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100세 연도의 생일이 포함된 달부터 1년 이내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개인 통장으로 장수 축하금 100만 원이 입금된다.

시는 초고령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를 고려해 2013년 1월 '고양시 100세 인(人) 복지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폈다.

100세 이상 노인에게 생활 지원금 월 5만 원과 생일 케이크, 장수 지팡이 등을 제공하고 사망 때는 유족에게 장제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

 

100세 인구를 늘리기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재택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사업도 전개했다.

하지만 일부 사업이 기초연금과 유사·중복된다는 감사원 지적을 고려해 기존 조례를 '고양시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로 바꿔 올해부터 100세 노인에게 장수 축하금을 지원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100세 이상 어르신이 가장 많이 사는 최장수 지자체로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장수지원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주민 수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151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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