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3℃
  • 흐림강릉 25.3℃
  • 구름많음서울 23.4℃
  • 구름많음대전 24.6℃
  • 구름조금대구 26.8℃
  • 맑음울산 22.6℃
  • 구름많음광주 25.2℃
  • 맑음부산 22.6℃
  • 흐림고창 22.3℃
  • 구름많음제주 22.5℃
  • 구름많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25.2℃
  • 흐림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23.9℃
  • 맑음경주시 25.7℃
  • 맑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사회


치매 고위험군 산림치유 효과 검증한다

  • 등록 2023.05.23 09:38:20

 

[TV서울=이현숙 기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나주병원, 나주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이뤄진다.

나주에 거주하는 60~80세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8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생리·심리적 지표에 대한 수치 증감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생리적 지표로 뇌파·맥파·타액 코티졸(cortisol) 농도를 측정하고, 심리적 지표로 불안·우울·기억 감퇴·생활 능력·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

 

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에는 직장인 38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했다.

연구 결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불안 등에 대한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고, 지난 3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의학저널인 '무드 앤 이모션(Mood and Emotion)'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최근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 환자가 늘고 있어 치매 예방이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치매 전 단계인 고위험군의 관리 방안에 대한 정책적 방침(가이드라인) 제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제319회 정례회 대비 서울시‧교육청 추경 및 주요 현안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오는 12일 제319회 정례회를 앞두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먼저 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의장에서 강철원 정무부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6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동행·매력·안전특별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의회에서는 김현기 의장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서호연·이병윤·김태수 권역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문성호·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옥재은·김종길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서울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특보, 정무수석, 여성가족정책실장, 경제졍책실장, 복지정책실장, 기후환경본부장, 관광체육국장, 주택정책실장, 푸른도시여가국장, 물순환안전국장, 서울종합방재센터장, 재정기획관 등이 참석해 현안을 보고했다. 서울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출연기관 통합 추진현황,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제정에 따른 대응,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탄생응원 도시, 서울’ 추진, 풍수해 사전 대비






정치

더보기
김영주 국회부의장, "6월 5일부터 2주간 몽골 빈곤아동 의료 지원사업 진행"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지난 2월 몽골 대통령과 면담에서 제안했던 ‘몽골 빈곤아동 의료 지원사업’이 6월 5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울란바토르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형 공익병원인 녹색병원(원장 임상혁) 의료봉사단(13명)과 원광대 치대 봉사단(3명)이 참여하는 이번 의료 지원사업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市) 외곽에 형성된 게르촌에서 하루 약 400명에 달하는 빈곤 아동들을 진료하고 있다. 만성기침, 폐렴, 천식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 및 소화기 질환 등에 대한 진단과 충치,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와 함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시 인구의 60%가 거주하는 게르촌은 난방과 취사를 위한 연료로 석탄과 나무를 사용하면서 연간 4천여 명이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으로 조기사망하고 있고, 특히 몽골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원인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질환이 폐렴인 만큼, 몽골 빈곤아동의 건강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몽골 빈곤아동의 건강권이 확보되길 희망한다”며 “몽골과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