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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국악영재 이호연, ‘제23회 부평국악대축제’ 은상

  • 등록 2023.05.23 18:03:55

 

[TV서울=이천용 기자] 국악영재 이호연 학생이 지난 5월 20일 부평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3회 부평국악대축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주최하고, (사)서도창배뱅이연구보존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부, 교육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등이 후원했다.

 

관악‧현악‧무용‧성악‧민요일반‧배뱅이굿‧민요신인 부문 명인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고등부 관악부문에 참가한 국립국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호연 학생은 대학입시와 대회 준비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뽐내 은상을 수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호연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입시 준비로 인해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해 입상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은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훌륭한 국악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여부 오늘 결정… 표결만 네 번째

[TV서울=변윤수 기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심사한다.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두고 도의회 본회의 표결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에 네 번째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처음 도의회를 통과한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박정식 의원(아산3)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발의한 폐지안은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도 재석의원 44명에 찬성 31명, 반대 13명으로 한차례 가결됐었다. 그러나 폐지 위기를 맞았던 충남학생인권조례는 교육감의 재의 요구로 2개월 만에 극적으로 부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학생인권 보장이라는 공익이 현저하게 침해된다고 보고 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열린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이 진행됐는데, 재석의원 43명에 찬성 27명·반대 13명·기권 3명으로 부결됐다. 재의 요구된 안건이 본회의를 다시 통과하려면 재적의원 과반수가 출석해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무기명으로 이뤄진 이날 투표에서 통과기준인 찬성 29명 이상을 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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