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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글로벌 벤처 인베스트먼트 서밋 인 서울' 참석

  • 등록 2023.05.25 16:42:09

 

[TV서울=이현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리는 ‘글로벌 벤처 인베스트먼트 서밋 인 서울(Global Venture Investment Summit in Seoul, 이하 GVIS Seoul)’ 개막식에 참석해 투자 보릿고개에 직면한 벤처생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글로벌 투자처로서 서울의 매력을 세일즈했다.

 

서울시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주최,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이번 투자유치 행사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과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글로벌 경기 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출자기관(LP)을 서울로 초청해 국내외 금융 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서울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처투자현황의 세계적인 동향, 국내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협업을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출자기관(LP) 기조연설 ▲벤처투자 세미나 ▲글로벌 투자자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행사가 양일간 진행된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을 아시아 디지털 금융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비전2030 펀드’ 조성, 서울투자청의 원스톱 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추진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벤처생태계를 확대해나가는 서울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한다.

 

 

서울시는 벤처기업이 당면한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5조 원 규모의 ‘서울비전 2030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투자청은 2022년 출범한 서울시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가진 서울 유망기업 중심의 코어(CORE)100 기업 발굴, 유망기업의 해외 자본유치, 해외기업의 법인설립부터 정착지원까지 외국인 투자유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외국인투자유치(FDI) 올인원 패키지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출범 첫해인 작년에는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아이라인 스튜디오를 서울에 유치하는 등 글로벌 기업의 서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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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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