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선관위, 강서구청장보궐선거 10월 11일 실시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은 6월 30일부터 강서구선관위에서 접수

  • 등록 2023.06.01 14:19:1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중)는 지난 5월 18일 대법원의 형 확정으로 피선거권이 상실되어 궐위된 강서구청장보궐선거를 10월 11일에 실시한다고 6월 1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31일 구청장 궐위 사실을 강서구청(구청장 직무대행자)으로부터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됐다.공직선거법은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지방자치단체장선거는 그 해 10월 첫 번째 수요일(선거일 전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주 수요일)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2023. 6. 1. 기준) 하반기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은 서울 강서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선거사무일정에 따라 예비후보자등록신청은 6월 30일(선거기간개시일 전 90일)부터 시작하며, 선거일 현재 계속해 60일 이상 서울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일정 요건을 갖춘 18세 이상의 국민(2005. 10. 12. 이전 출생자)은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후보자등록신청은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이루어지며, 9월 28일부터 선거기간이 개시되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

 

그 밖의 예비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사항 및 선거운동방법 등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선관위 선거과(02-764-0313) 또는 서울 강서구선관위(02-3661-1390)에 문의하면 된다.


여성단체, '위안부 발언' 민주 김준혁 후보 명예훼손으로 고발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성단체들이 군 위안부와 관련한 과거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를 4일 명예훼손 및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60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찐(眞)여성주권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 수원시 영통구 김 후보 선거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의 사죄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김 후보는 막말 이후에도 사회의 말 대신 자기 말이 관용적 표현일 뿐이라며 여성 유권자들을 우롱했다"며 "본인의 발언에 대해 근거 제시 없이 그렇게 추측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만 하는데 교수 명함을 갖고 살았다는 게 그저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연 정상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물인지, 여성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감이 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자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는 이 현실을 우리 여성들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세라비 찐(眞)여성주권행동 공동대표는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진영논리대로 역사를 평가하는 사람은 학자라 할 수 없다"며 "근거 없이 떠드는 학자는 나쁜 역사학자고, 그런 이가 정치인이 되면 나쁜 정치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통합위, “신혼부부 위한 새가족주택 제공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4일 신혼부부를 위해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춘 '새가족주택' 제공 방안을 제안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에게 최대 2억원까지 전세 대출을 제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통합위 산하 '더 나은 청년 주거 특별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특위는 우선 신혼부부가 더 좋은 주거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임대료 부담을 대폭 낮춘 '새가족주택'을 지자체가 시범 공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공공 임대주택에 입주한 청년이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을 경우 더 넓은 임대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린이집·유치원 등 통합 돌봄서비스 시설이 있는 아이 돌봄 특화 주택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봤다. 특위는 또 현행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세 대출' 지원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세 대출 한도를 현행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올리고, 보증금 한도도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이미 정부 경제정책에 반영돼 이번 2분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통합위는 설명했다. 이밖에 통합위는 서울·수도권 국·공유지와 도심 폐교 부지 내 대학 기숙사 건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