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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폴란드 찾은 창원시장 "양국 지자체 협력채널 구축·지원 중요"

  • 등록 2023.09.10 10:16:58

 

[TV서울=박양지 기자] 방위산업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폴란드를 찾은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양국 간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시는 홍 시장이 최근 폴란드 현지에서 진행된 창원상공회의소·비엘코폴스카 상공회의소간 협약체결식에서 축사를 하고 이같이 발언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양국 민간기업 간 교류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간 협력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간, 그리고 상공인 간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같은 날 폴란드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나섰다.

 

포츠난 아담 미츠키에비치 한국어과 학생들과 오찬을 한 데 이어 오후에는 포즈난 K-POP 댄스 학생팀과 면담을 했다.

창원시는 곧 비엘코폴스카의 주도인 포즈난시와 국제 우호 도시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홍 시장을 포함한 창원시 방문단 10명은 방산 도시 창원의 위상 제고 등을 목적으로 지난 4일 6박 8일간의 폴란드 출장길에 오른 바 있다.

폴란드 도착 직후에는 유럽의 3대 국제 방위산업전시회로 꼽히는 'MSPO 2023'에 참석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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