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원도 양구군 생활민원 해결사 '기동처리반' 주민들로부터 호평

  • 등록 2023.09.13 10:25:20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원 양구군은 생활 민원 현장 해결 서비스인 '기동처리반'이 주민 불편 사항을 빨리 해결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기동처리반은 전기, 도로 보수, 환경 및 경관 정비, 집수리 지원, 낙석 제거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접수해 현장에서 해결하는 민원 서비스다.

지난해 1천574건, 올해는 8월 말까지 1천16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싱크대 수도꼭지 교체, 보일러 온도 조절, 조명 교체, 연탄가스 배출기 점검, 전선 정리 등 작은 생활 민원까지 처리하며 주민 삶의 질 높이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양구를 구석구석 순찰하면서 가로등 타이머·점멸기 점검, 훼손 현수막 철거, 도로 폐기물 수거 등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면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사회복지과와 협조체계를 구축, 바로 해결하지 못하는 민원에 대해서도 해당 부서 소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일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생활 불편 민원신고 전용 전화(☎ 033-480-2390)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 연락하면 기동처리반이 신속하게 방문해 처리한다.

박인숙 민원행정팀장은 "든든한 해결사 역할을 하는 기동처리반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소한 민원이라도 알리면 신속하게 달려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돌입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 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막이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다. 이 대통령은 현지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