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세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는 배우 이성민, 이상엽, 가수 김호중, 산다라박 등이 나선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으로, 국가와 지역 상관없이 모든 작품을 심사한다.
총 44개국에서 344편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본심에는 24개 작품, 30명의 개인상 후보자가 올랐다. 시상식은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