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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배우 홍경·고민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

  • 등록 2023.09.19 09:19:49

 

[TV서울=박양지 기자]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내달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폐막식은 내달 13일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배우 홍경은 영화 '결백'(2019), 드라마 'D.P.'(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악귀'(2023)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섬세한 연기와 입체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홍경은 최근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2023)의 목소리 연기에도 참여했다.

 

배우 고민시는 영화 '마녀'(2018), '봉오동전투'(2019), '헤어질 결심'(2022),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2019), '스위트홈'(2020), '지리산'(2021)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과 평단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영화 '밀수'(2023)에서 밀수판의 정보통 옥분으로 분해 연기력을 발산했다.

폐막식에서는 레드카펫 행사와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상을 비롯해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등 각종 시상이 이어지고 폐막작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 상영으로 올해 영화제의 막을 내린다.

앞서 개막식 사회자에는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선정돼 내달 4일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올해 영화제의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


금천구의회, 법제처와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현장 간담회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는 지난 1일 법제처와 함께 ‘서울특별시 금천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의 시행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의회는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작년 말부터 지난 6월까지 약 7개월간 ‘교통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집행부와 함께 예산편성 및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집행부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담은 ‘금천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제출하였으며, 금천구의회는 명확한 법적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마을버스 재정지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법제처에 공식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 사무에 해당한다”고 회신하였고, 그 답변을 근거로 조례 개정안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근무환경 개선, 역량강화 교육 등의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이러한 변화는 금천구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수를 작년 12월 131명에서 올해 9월 162명으로 증가시키고, 운행 편수 또한 58대에서

국민의힘 "李정부, 청년·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TV서울=이천용 기자] 야권은 15일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수도권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데 대해 청년·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박탈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의 비판에 맞서 실수요자 주거 안정에 초점을 둔 이번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청년·서민 죽이기 대책이자 '주택완박(완전 박탈)'"이라며 "좌파 정권이 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란 확신만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공급이 없는데 수요를 때려잡는 묻지마 규제로는 집값을 절대 잡을 수 없다"며 "또다시 '부동산 폭등'의 망령이 어른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을 경제의 한축이 아니라 폭탄 돌리기로 생각하는 좌파 정권의 삐뚤어진 인식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좋은 집에 살고 싶은 국민의 꿈이 왜 투기이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서민의 노력이 왜 비난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반시장적 주택 정책이 아니라 시장 친화적 주택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근본 대책은 민간 중심 주택 공급 확대"라고 강조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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