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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도새 작가 김선우, 불가리 협업 작품 수익금 기부하며 나눔리더 가입

  • 등록 2023.09.20 12:16:37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도도새를 모티브로 하는 김선우 작가가 불가리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는 이벤트 경매에 올린 작품들의 수익금 502만2천 원을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김선우 작가와 불가리 세르펜티와 콜라보레이션를 기념하는 이벤트 경매에 올라간 드로잉 2점에 대한 수익금으로 환경 문제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김선우 작가의 뜻에 따라 해당 수익금 500여만원은 환경 보호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로써 김선우 작가는 지난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기부를 포함하여 사랑의열매에 누적 약 1,5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1년 내 100만원 이상 기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선우 작가는 “많은 분들이 도도새를 모티브로 한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보여주신 덕분에 불가리 세르펜티과 협업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까지에는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었듯, 저 또한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세계적인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에 그치지 않고 기부 이벤트를 기획하며 예술과 나눔을 이어주시는 모습에서 귀감을 얻었다. 서울 사랑의열매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이어 나가야겠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우리의 환경 보호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올림픽] 사브르가 다했다…'금 2개' 목표 달성한 한국 펜싱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 펜싱이 '본고장' 격인 프랑스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멀티 골드'라는 수확을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끝으로 한국은 파리 올림픽 펜싱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4일 남자 플뢰레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으나 이 종목에는 우리나라가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개회식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파리 올림픽 펜싱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이번 대회 펜싱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딴 국가는 한국 외엔 미국(금2·은1·동1)과 홍콩(금2)뿐이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 자체가 줄어들고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대한체육회로부터 '금메달 2개' 기대를 받던 펜싱 역시 여느 때보다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거란 예상이 대표팀 안팎에서 주를 이뤘다. 직전 2021년 도쿄 올림픽 때 출전했던 여자 사브르의 김지연을 비롯해 각 종목을 대표하던 선수 다수가 은퇴하거나 이번 대회엔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간판 종목인 남자 사브르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오랜 기간 단체전 호흡을 맞춘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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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친정체제 박차…후속 당직 인선에 친한계 중용 전망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 교체 이후 후속 당직 인선을 통해 '친정 체제'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자신의 당 쇄신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부총장단, 대변인단 등 후속 당직 인선에서 이른바 '한동훈의 사람'을 중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4일 통화에서 "워낙 거칠었던 대표 경선을 치른 데다가 원외 대표인 만큼 한 대표가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도부에 본인 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우선 오는 5일 발표가 예상되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기획부총장 역시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 단계로 알려졌다. 여기에 각각 신임 홍보본부장·대변인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장서정 전 비상대책위원, 한지아 의원까지 모두 친한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조직부총장에는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원내에서 우선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섭 의원 등 비주류 성향 인사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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