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9.4℃
  • 구름조금대전 8.1℃
  • 흐림대구 13.1℃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9.8℃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7.8℃
  • 흐림제주 13.3℃
  • 맑음강화 8.4℃
  • 맑음보은 5.6℃
  • 구름많음금산 6.6℃
  • 흐림강진군 11.4℃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4.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영등포구, ‘2023 상반기 기준 고용률’ 자치구 중 1위

  • 등록 2023.09.26 09:32:13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2023 상반기 기준 고용률이 65.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구 고용률은 작년 62.3%보다 2.9.%가 오른 65.2.%를 기록했다. 아울러 15세~64세 고용률은 73.1%로, 이는 작년 69.7%보다 3.4%가 오른 수치이다.

 

특히 영등포구는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구직자 2명 중 1명을 취업에 성공시켜 50%의 취업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영등포구는 민선 8기 들어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등 4차 산업 대비 청년 취업 지원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창업 지원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상생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등 역점 사업들을 집중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등포구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어르신, 중장년, 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일자리 사업 ▲자격증, 전문 기술, 시설관리 등 현장 수요자 중심의 취업 훈련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스매칭 해소에 힘쓰고 있다.

 

향후 영등포구는 ▲중장년 및 어르신 대상 ‘취업박람회’ ▲유명 대기업, 외국계 기업 인사를 초청해 취업 특강과 공개 모의 면접을 펼치는 ‘취업 멘토링 콘서트’ ▲청년 창업자 전용 입주공간 운영 등을 통해 구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용률과 취업률이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뜻깊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일자리가 넘쳐나는 영등포를 위해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