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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상현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 녹조근정훈장 수훈 및 경찰대 명예상 수상

  • 등록 2023.10.24 09:47:05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상현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총경)이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녹조근정훈장 수훈과 함께 경찰대 졸업생으로서 가장 큰 영예인 청람대상 명예상을 수상했다.

 

이 총경은 국내 첨단산업보호를 위한 산업기밀 유출범죄 검거 및 예방차단 활동에 대한 탁월한 공적을 바탕으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한데다 한미사이버안보 공조로 북한 김수키 해킹조직이 한미연습 도발을 위해 보안이 취약한 주한미군 내 한국인 근무자를 노린 해킹 공격을 규명하는 등 경찰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으로 청람대상 명예상도 수상했다.

 

 

이상현 총경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학(5기)을 졸업한 후 경북경찰청 정보과장, 경산경찰서장, 서울 종암경찰서장, 서울경찰청 보안1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에 재임 중이다.

 

또한, 담당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겸비한 학구파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공학박사학위(해킹 포렌식 전공)를 취득하기도 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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