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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의열매, “홈앤쇼핑, 나눔명문기업 골드 가입”

  • 등록 2023.10.25 10:10:46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이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골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홈앤쇼핑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 홈앤쇼핑 이원섭 경영대표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홈앤쇼핑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 가입을 기념했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 1억원 이상 (그린) ▲ 3억원 이상 (실버) ▲ 5억원 이상 (골드) 회원으로 분류하는데 홈앤쇼핑은 그 중 골드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홈앤쇼핑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2015년부터 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환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년도에는 미혼모 가정을 위한 양육물품 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지원, 기후위기 대응 임직원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의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그늘이 짙게 드리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홈앤쇼핑은 내 이웃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깊은 공감을 통해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앞으로도 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홈앤쇼핑이 보여주고 있는 진심이 가득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도 홈앤쇼핑의 나눔 파트너로서 홈앤쇼핑이 그리는 밝은 미래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온기창고 3호' 영등포점 개소식 참석 및 쪽방촌 폭염대책 점검

[TV서울=변윤수 기자] 쪽방촌 주민에게 일 년 내내 온기를 전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세 번째 지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3호점(영등포구 경인로 829, 1층)’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종길 시의원,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NH투자증권․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쪽방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에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온기창고’는 지금까지 서울역 쪽방촌(1호점, 2023년 8월)․돈의동 쪽방촌(2호점, 2023년 11월), 두 군데에서 운영되어 왔다. 온기창고가 도입된 이후로 쪽방주민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때 생기는 선착순․줄서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불편, 자존감 하락, 중복 수령, 물품 배분과정에서 건강취약 또는 거동불편자가 겪는 불편함 등도 대폭 개선됐다. 개소식에서는 앞으로 온기창고 3호점에서 진행될 ‘비타민 프로젝트’를 후원할

고영찬 금천구의원,“성과 홍보에 급급한 행정... 주민 체감 없는 정책은 허상”

[TV서울=이천용 기자] 2025년 제255회 금천구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공개감사가 지난 6월 18일 진행됐다. 이날 회의식 감사에 나선 고영찬 의원(가산·독산1,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행정안전국과 복지가족국을 대상으로 구정 홍보와 주민 체감 사이의 괴리를 지적하며 실효성 중심의 행정을 촉구했다. 금천구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의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이 상승했으며, 공교육 만족도 지표에서도 2023년 9위에서 2024년 11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 성과를 홍보한 바 있다. 그러나 고 의원은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은 수시·정시 중복 합격자를 단순 합산한 수치로, 실질적인 진학률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실제 진학 여부나 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지표와는 무관한 수치”라고 꼬집었다. 이어 “구정이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수치 중심으로 포장되고 있다면 이는 구민 기만과 행정의 착시”라고 비판했다. 특히 고 의원은 서울시 도시정책지표조사인 ‘서울서베이’를 통한 객관적인 교육 만족도 지표를 제시하며 교육지원과의 성과 주장에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서베이 2024년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의 ‘생활환경 중 교육환경 만족도’ 항목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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