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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진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

  • 등록 2023.10.31 16:38:22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이진식 사무처장이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 근절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캠페인을 홍보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진식 사무처장은 “최근 대중 인지도가 높은 사회적 공인이 마약에 연루됐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크며, 마약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감위는 본연의 업무인 불법도박 근절과 함께 마약 근절에도 적극 동참하여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잘 산다는 것은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는 과정으로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노력 또한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진식 사무처장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최종수 성균관 관장과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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