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김혜지 시의원, “별내선 개통 전 혼잡도 해결 위한 대처 필요”

  • 등록 2023.11.02 13:57:04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강동1,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6일 교통정책과로부터 8호선 연장(별내선) 혼잡도 개선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별내선 개통 전에 혼잡도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시의원 임기가 시작될 때부터 8호선 연장(별내선)이 개통되면 혼잡도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교통 분산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서울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이 구간 기본계획 수립 때 연장구간 역별 수요 등은 분석했으나 기존 8호선 본선의 혼잡도 증가 분석과 이에 따른 대책은 마련된 게 없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초 도시철도 연장사업 시 혼잡도 기준을 엄격히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경기도와 8호선 연장에 따른 혼잡도 개선 실무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했으며 서울시의 요청으로 경기도에서는 지난 5월 수요 및 혼잡도 영향분석 용역에 착수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수행 중인 ‘혼잡도 개선용역’ 중간 결과에 따르면 수요량이 최대 수치를 보이는 시간대(이하 ‘첨두시’)의 집중율을 2019년도 110.3%에서 자연증가해 2030년도에는 132.8%까지 증가 증가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8호선의 22년도 혼잡도는 이미 136.8%로 경기도의 예측 혼잡도를 이미 상회하고 있어 서울시는 ‘혼잡도 산출 시 적용한 첨두시 집중율을 재검토하고 교통카드 데이터 등을 통해 실제 이용객수를 이용해 첨두시 집중율 및 혼잡도를 예측하라’고 경기도에 요청하였다.

 

김혜지 시의원은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별내선의 혼잡도 분산 대책은 현시점에서 증차가 대안”이라며 “서울시는 경기도가 정확한 수요 및 혼잡도 분석 결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티머니 교통카드 데이터 제공등 협조 및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다.

 

또한 김혜지 시의원은 “증차를 해야만 기존 8호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강동구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혼잡도 분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지구까지 12.8㎞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은 6개소를 만들고 2024년 6월 개통 예정이다.


김경 시의원, “서울관광 시책과 동향에 대한 연차보고 통해 의회 감시 견제 기능 마련”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함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성황리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화동훼리가 후원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장보고 유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서울시체육회 및 연맹 관계자, 서울시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 등 약 110명이 함께한 가운데,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5일 화동훼리의 ‘HUADONG PEARL VIII(화동명주 8호)’를 타고 중국 산둥성으로 출발했다. 3만5천톤급 대형선박인 화동명주호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했다. 6일에는 산동성 소재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과 박물관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보고의 리더쉽을 배울수 있었다. 또, 오후에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칭다오 서해안팀과 심천 신평청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중국의 축구 열기와 문화를 경험했다. 7일에는 역사테마공원 ‘화하성(華夏城)’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공연과 민속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송나라 민속관, 유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