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월)

  • 구름조금동두천 27.7℃
  • 맑음강릉 27.1℃
  • 천둥번개서울 30.3℃
  • 구름많음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7.1℃
  • 구름조금울산 26.1℃
  • 구름조금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6.5℃
  • 구름조금제주 29.9℃
  • 구름많음강화 25.7℃
  • 구름조금보은 25.9℃
  • 구름조금금산 25.9℃
  • 구름조금강진군 28.7℃
  • 맑음경주시 26.0℃
  • 구름조금거제 27.8℃
기상청 제공

사회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인근서 버스 5중추돌사고… 1명 중상·58명 경상

  • 등록 2023.11.03 11:12:55

 

[TV서울=이천용 기자] 3일 오전 7시 23분경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수원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맨 뒤 사고 버스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각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8명이 목과 허리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버스들은 통근버스 3대와 광역버스 1대, 전세버스 1대인데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9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사고 처리를 위해 전체 5개 차로 중 3개 차로의 출입이 2시간가량 통제되면서 하행선 8㎞ 구간에서 출근길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버스들이 연쇄적으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올림픽] 사브르가 다했다…'금 2개' 목표 달성한 한국 펜싱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 펜싱이 '본고장' 격인 프랑스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멀티 골드'라는 수확을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끝으로 한국은 파리 올림픽 펜싱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4일 남자 플뢰레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으나 이 종목에는 우리나라가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개회식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파리 올림픽 펜싱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이번 대회 펜싱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딴 국가는 한국 외엔 미국(금2·은1·동1)과 홍콩(금2)뿐이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 자체가 줄어들고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대한체육회로부터 '금메달 2개' 기대를 받던 펜싱 역시 여느 때보다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거란 예상이 대표팀 안팎에서 주를 이뤘다. 직전 2021년 도쿄 올림픽 때 출전했던 여자 사브르의 김지연을 비롯해 각 종목을 대표하던 선수 다수가 은퇴하거나 이번 대회엔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간판 종목인 남자 사브르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오랜 기간 단체전 호흡을 맞춘 멤






정치

더보기
한동훈, 친정체제 박차…후속 당직 인선에 친한계 중용 전망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 교체 이후 후속 당직 인선을 통해 '친정 체제'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자신의 당 쇄신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부총장단, 대변인단 등 후속 당직 인선에서 이른바 '한동훈의 사람'을 중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4일 통화에서 "워낙 거칠었던 대표 경선을 치른 데다가 원외 대표인 만큼 한 대표가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도부에 본인 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우선 오는 5일 발표가 예상되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기획부총장 역시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 단계로 알려졌다. 여기에 각각 신임 홍보본부장·대변인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장서정 전 비상대책위원, 한지아 의원까지 모두 친한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조직부총장에는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원내에서 우선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섭 의원 등 비주류 성향 인사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는 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