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직원들로 구성된‘서울공명이봉사단’회원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159일 앞둔 11월 3일 강서노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 대상으로 동절기 이불세트(3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행위 상시 제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공명이봉사단’은 서울시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8년 8월 창단 이래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소통, 희망, 참여’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전파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실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금년 4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종로봉사관에서 제빵봉사를 실시해 300여 개의 빵을 중앙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9월에는 추석을 맞아 관악구노인종합복지관의 재가 어르신 245명에게 한과세트(300만 원 상당)를 전달한 바 있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분위기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