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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함께 쪽방촌 현장 방문

  • 등록 2023.11.08 09:05:24

 

[TV서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7일 오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방문해 쪽방촌 주민 이주 및 재정착 대책을 점검했다.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에 약 10,000㎡ 규모의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쪽방 밀집 지역을 근본적으로 재정비해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에도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원희룡 장관과 함께 쪽방 주민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영등포 쪽방상담소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사업추진 현황, 기대 효과 등의 브리핑을 듣고 사업 추진 현장도 둘러봤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획기적인 취약계층의 주거 여건 개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쪽방 주민들이 지구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법사위, 與주도로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여야 고성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앞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사 선임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위원장의 결정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 투표에 불참했다. 표결 결과 총투표수 10표 중 부결 10표로, 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표결에 앞서 여야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사 선임 문제를 빌미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임위 간사 선임의 경우 통상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온 만큼, 간사 선임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국회 운영 관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회의 초반부터 나 의원 간사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회하는 등 사실상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면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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