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연합자산관리(대표이사 이상돈)이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김장김치 지원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고액 법인 기부자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실버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가유공자 저소득 가정 420가구에, 총 4,200kg(가구당 10kg)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며 이처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연합자산관리는 기부금 전달과 동시에 ‘나눔명문기업’ 서울 62호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 1억 원 이상(그린) ▲ 3억 원 이상(실버) ▲ 5억 원 이상(골드) 회원으로 분류하는데 연합자산관리는 그 중 실버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연합자산관리는 지난 2월 유가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5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했고, 6월에는 교육 소외지역의 군인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이상돈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내년에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연합자산관리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시장경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뿐더러 건강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도 펼치고 있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도 연합자산관리의 나눔 파트너로써 연합자산관리가 그리는 건강한 미래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