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 맑음동두천 26.2℃
  • 맑음강릉 27.9℃
  • 맑음서울 28.4℃
  • 맑음대전 27.8℃
  • 맑음대구 29.3℃
  • 구름조금울산 28.1℃
  • 맑음광주 28.5℃
  • 구름조금부산 29.7℃
  • 맑음고창 26.6℃
  • 맑음제주 29.9℃
  • 맑음강화 24.6℃
  • 맑음보은 25.3℃
  • 구름조금금산 27.1℃
  • 맑음강진군 27.7℃
  • 맑음경주시 27.8℃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중랑구, 식약처 주관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상

  • 등록 2023.11.10 14:36:33

 

[TV서울=신민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는 중랑구를 포함해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랑구는 식중독 예방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

 

우선 구는 학교나 유치원, 기업체 집단급식소 등의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방문해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했으며,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컨설팅 전문업체가 음식점 위생시설 개선을 도와주는 ’음식점 맞춤형 위생시설 개선사업‘은 업소의 주방환경을 개선시켜 건강한 식음료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효과를 나타냈다.

 

또 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민간단체와 함께 식중독 예방교육 및 관리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효율적인 민‧관 협업으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운영하거나, 영업자들과 구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기본 수칙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배달전문음식점 위생 관리 등 우리 구 환경에 맞는 역점사업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근 마약, 일본산 수산물 이슈 등 구민 생활에 기본 바탕이 되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식중독으로부터 우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野단독 국회 통과…직무정지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이 위원장 탄핵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 헌법재판소로 넘겼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권의 탄핵 시도에 반발해 표결 개시와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야당이 방통위 관련 탄핵안을 제출한 것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이 이번이 네 번째지만, 실제 상정돼 가결까지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의 전임자 세 명은 모두 탄핵안 표결 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현재 시내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3분께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송달받은 시점부터 국회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한 지 사흘째 만에 직무가 정지되는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 방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하는 1인 체제로 돌아갔다. 당초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처리 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






정치

더보기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野단독 국회 통과…직무정지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이 위원장 탄핵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 헌법재판소로 넘겼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권의 탄핵 시도에 반발해 표결 개시와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야당이 방통위 관련 탄핵안을 제출한 것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이 이번이 네 번째지만, 실제 상정돼 가결까지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의 전임자 세 명은 모두 탄핵안 표결 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현재 시내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3분께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송달받은 시점부터 국회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한 지 사흘째 만에 직무가 정지되는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 방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하는 1인 체제로 돌아갔다. 당초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처리 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