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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북으로 주소 옮긴 대구 구의원…의원직 상실 위기

  • 등록 2023.11.10 11:06:59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의 한 구의원이 주소지를 지역구가 아닌 경북으로 옮겨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10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민의힘 배광호 수성구의원(고산1·2·3동)은 경북 경산시로 주소지를 변경했다.

이후 배 구의원은 같은 해 11월 주소지를 다시 수성구로 옮겼다.

시 선관위는 최근 수성구의회에 이러한 사실을 전달했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구의원은 임기 중 주소지를 한 번이라도 옮기면 퇴직 사유가 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제90조 제2항을 보면 지방의원이 해당 지자체의 구역 밖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할 경우 피선거권이 상실되고 퇴직 사유가 된다.

수성구의회는 배 구의원을 상대로 소명 절차를 밟은 뒤 퇴직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는 배 구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금천구,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대상’ 수상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사업 중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로 선정한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종합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7개소를 선정하며, 금천구는 이 가운데 최종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특정 공원의 상습 주취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10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금주공원 지정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 2025년 5월 26일 공원 3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는 음주 문제가 치안·환경·보건 등 여러 영역과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고려해, ▲ 금천경찰서 ▲ 백산지구대 ▲ 금천파출소 ▲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천구지회와 지난 4월 ‘음주환경문화개선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금주공원 합동 순찰, 절주 캠페인, 공원녹지과와 정원처방사업(원예 프로그램) 캠페인, 주취자 대상 알코올 사용장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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