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2일, 관악구에 위치한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상담관은 학생들의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개인의 전공, 자격을 고려해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고, 지원절차와 모집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학생들이 군복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센터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역의무자들의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