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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클린스만호 황태자' 이강인 "2024년에도 여러분께 큰힘 되겠다"

  • 등록 2023.11.23 09:29:20

 

[TV서울=신민수 기자] 클린스만호의 황태자로 자리를 굳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올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인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3년 축구 대표팀 경기들이 모두 끝났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서울에서, 그리고 멀리 중국에서도 저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적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고, 21일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 2차전에서도 3-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싱가포르전에서 골 맛을 보고, 중국전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헤더 득점에 도움을 주면서 A매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3도움)를 작성, 클린스만호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강인은 "큰 시험(수능)을 치르고 경기장에 저희를 보러 찾아와주신 수험생들 모두 저희를 보고 조금이라도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2024년에도 여러분께 큰 힘이 돼드릴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올 한해 끝까지 파이팅!"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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