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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공단 서울지역본부, 연세대의료원과 IOT 기술 활용한 신직무 3종 개발

  • 등록 2023.11.23 11:16:29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수, 이하 공단)는 연세대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과 함께 진행한 장애인 직무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IOT 기술을 활용한 환자이동보조원 등 신직무 3종을 개발해자폐장애인 등 정신적 장애인 6명을 맞춤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1일 고용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직무는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인 IOT 신기술을 활용한 환자혈압측정보조원, 환자이동보조원, ADS카트이송보조원 등이다.

 

연세대의료원 등 대학병원은 그간 적합직무 부족 등으로 장애인고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자폐장애, 지적장애 등 정신적 장애인도 타 장애유형에 비해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장애인 평균의 두 배에 이를 정도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단에서는 올해 컨설팅기관과 연계하여 직무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과거에는 진입이 어려웠던 직무들에 IOT 신기술을 적용하여 발달장애인 등 정신적 장애인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이번 직무개발의 성과 및 의의로 평가된다.

 

이번 직무개발을 통해 연세대의료원 등 대학병원은 장애인고용을 위한 직무부족 해소에, 그리고 정신적 장애인에게는 대형병원과 같은 좋은 일자리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연세대의료원의 이러한 적극적인 직무개발을 통한 장애인고용 창출은 동종 업계의 장애인고용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적극적인 고용지원으로 장애인 및 기업체에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림픽] 사브르가 다했다…'금 2개' 목표 달성한 한국 펜싱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 펜싱이 '본고장' 격인 프랑스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멀티 골드'라는 수확을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끝으로 한국은 파리 올림픽 펜싱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4일 남자 플뢰레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으나 이 종목에는 우리나라가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개회식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파리 올림픽 펜싱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이번 대회 펜싱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딴 국가는 한국 외엔 미국(금2·은1·동1)과 홍콩(금2)뿐이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 자체가 줄어들고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대한체육회로부터 '금메달 2개' 기대를 받던 펜싱 역시 여느 때보다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거란 예상이 대표팀 안팎에서 주를 이뤘다. 직전 2021년 도쿄 올림픽 때 출전했던 여자 사브르의 김지연을 비롯해 각 종목을 대표하던 선수 다수가 은퇴하거나 이번 대회엔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간판 종목인 남자 사브르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오랜 기간 단체전 호흡을 맞춘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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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친정체제 박차…후속 당직 인선에 친한계 중용 전망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 교체 이후 후속 당직 인선을 통해 '친정 체제'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자신의 당 쇄신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부총장단, 대변인단 등 후속 당직 인선에서 이른바 '한동훈의 사람'을 중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4일 통화에서 "워낙 거칠었던 대표 경선을 치른 데다가 원외 대표인 만큼 한 대표가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도부에 본인 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우선 오는 5일 발표가 예상되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기획부총장 역시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 단계로 알려졌다. 여기에 각각 신임 홍보본부장·대변인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장서정 전 비상대책위원, 한지아 의원까지 모두 친한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조직부총장에는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원내에서 우선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섭 의원 등 비주류 성향 인사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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