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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사진동호회, 사진전 개최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에서 12월 7일까지

  • 등록 2023.11.27 09:20:00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사진동호회(회장 김진만)가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너를 마음에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정기회원전으로서 올해로 13회째이다. 20명(현직13, 퇴직 7)이 참여했으며, 서울을 비롯한 국내외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31점을 선보인다.

 

1989년 창립된 서울시사진동호회는 전·현직 서울시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선후배 공무원들이 같은 취미활동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경직된 공직사회 이미지를 개선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업무 수행으로 서울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그냥 스치고 지나갈 도심의 생활상, 자연, 풍경 등을 카메라 렌즈에 담으며 꾸준히 활동해온 노력의 결실이 이번 전시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김진만 회장(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날 오프닝행사 인사말을 통해 동호회 활동과 전시회 준비에 수고한 회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서울시공무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나들이 겸 전시장에 오셔서 작품에 담겨진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등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회원들은 “작품성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사진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큼은 유명사진작가 못지 않다”며 “내년 전시회에는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사진동호회를 지도하고 있는 배병수 교수는 “작품성이 부족한 면은 저의 지도가 부족한 탓이기도 하다”며 “내년엔 좀 더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시회는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관람객은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 전용엘리베이터(11호)를 이용하면 된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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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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