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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혜영 "새만금 예산, 삭감도 복구도 아닌 전환이 필요"

  • 등록 2023.11.28 10:24:17

 

[TV서울=나재희 기자] 장혜영 국회의원(정의당)은 27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과 함께 ‘ 새만금 SOC 예산을 갯벌복원 예산으로’ 궐기대회를 열어 새만금 SOC 예산을 삭감하고 이를 갯벌 복원과 생태적 전환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날 대회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

 

장혜영 의원은 발언을 통해 “ 잼버리 사태로 지금까지의 회색 새만금 토건개발에 파산선고가 내려졌다”며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은 SOC 예산을 전액 복구해 단독 의결하고 , 여당은 가덕도 신공항 등 전국에 제2, 제3의 ‘새만금’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

 

장 의원은 “이러한 낡은 정치와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며 “새만금 SOC 예산은 갯벌을 메우고 활주로를 까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갯벌 복원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지역민들을 위한 지역균형 발전에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장혜영 의원은 새만금 신공항을 비롯해 가덕도 신공항, 제주제2공항 등 전국의 신공항 사업이 국토를 파괴하고 이익은 건설사 등 특정 주체에게 집중된다며 삭감 의견을 내고, 지역민을 위한 다른 사업을 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동대문구, 자매도시와 ‘살아있는 수업’ 연다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자매도시를 교실 밖 배움터로 바꾸는 실험에 나섰다.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한 번 다녀오는 체험학습이 아니라, 자매도시 학교 학생들과 만나 함께 뛰고 만들고 토론하는 ‘살아있는 수업’을 해보자는 취지다. 구는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6년 자매도시 교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학교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 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공교육 강화와 미래 핵심 역량 교육 지원을 주요 축으로 삼고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관광’보다 ‘교류’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점이다. 동대문구는 현재 남해군, 청양군 등을 포함한 국내 15개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하고 있다. 구는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이 현지 자연과 문화를 보고 오는 데 그치지 않고, 자매도시 학교와 연계한 스포츠데이, 생태탐방, 문화·예술 프로젝트 같은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더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지난해 성과가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동대문구는 2025년 중학생 국제대면교류를 처음 시행해 5개 중학교에 총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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